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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뭐야?

회사는 어떻게 운영될까? 직원들의 역할과 책임 이해하기 💡

by 행운의요정 2025.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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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문제없이 운영되기 위해 내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내가 받는 급여는 회사에서 어떻게 만들어질까?"

 

많은 직장인들은 자신이 소속된 회사가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급여와 복지를 제공하는지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특히 요즘 젊은 직원들 사이에선, 회사로부터 '더 많은 급여나 대우'를 요구하면서도, 자신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고민은 부족한 경우를 볼 수 있죠.

 

근 몇년간 경기가 최악의 상황으로 좋지않았고 신규직원을 채용하는 업체들도 적어 많은 신입분들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조금 놀라운 점은 어렵게 취업을 한 젊은 친구들중에서 가장 퇴사율도 많고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낮다는 점입니다.

젊은 친구들의 직장생활이 어려운 이유 중하나도 이런 부분에 대한 이해의 부족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 조금이나마 회사의 운영구조를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오늘의 글을 작성합니다.

✔️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회사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위해 기본적으로 직원들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며, 회사를 운영하는 데 얼마나 많은 비용이 필요한지 쉽게 설명드릴게요. 이 글을 통해 회사와 직원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새로운 시각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1. 회사의 기본 구조: 돈이 어떻게 흐를까? 💰

(1) 회사의 매출과 수익 구조

회사를 운영하려면 돈을 벌어야 됩니다!
회사는 고객에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해 매출을 발생시키고, 매출에서 다양한 비용을 제외한 후 남는 것이 *수익(이익)*입니다.

쉽게 예를 들어 볼게요:

  1. 제품 1개를 판매하면 10만 원의 매출이 발생합니다.
  2. 제품 제작 비용(원재료, 생산비)으로 6만 원이 들어갔습니다.
  3. 회사 운영비(급여, 렌트비, 마케팅비 등)로 3만 원이 사용되었습니다.
  4. 그러면 회사의 순이익 1만 원 남는 거죠.

👉 하지만 중요한 건, 이 1만 원도 회사가 미래를 위해 투자하거나 예비 비용으로 남겨야 한다는 점입니다. 모든 돈은 직원들에게 즉시 돌아가는 게 아닙니다.


(2) 비용: 직원들의 급여만 있는 게 아니에요!

많은 직원들이 착각하는 게, "내가 월급 300만 원을 받으니까, 회사도 딱 300만 원만 비용으로 지출하겠네?"라는 생각이에요. 하지만 실제로는 직원이 받는 급여 외에도 회사는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합니다.

회사에서 들어가는 비용들

  1. 직접 비용
    • 직원 급여, 상여금, 4대 보험, 퇴직금
  2. 운영 비용
    • 사무실 임대료, 공과금, 관리비, 장비 구입비
  3. 사업 비용
    • 상품 제작비, 광고비, 마케팅 및 홍보비
  4. 기타 세금 & 법적 부담
    • 법인세, 부가세

예를 들어, 회사가 한 직원에게 300만 원 급여를 지급하려면, 실제로는 적어도 약 400~5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게다가 만약 해외나 국내의 다른 출장지에서 주재원 혹은 파견형식으로 근무중이라면 직원의 파견생활에 필요한 주거비 차량 렌트비, 주유비, 기타 관리비 등이 더 추가되겠죠?

직원의 급여= 회사 운영비의 일부분일 뿐!
회사의 생존을 위해 다른 비용도 적절히 관리해야 하는 거죠.


2. 직원이 회사에서 맡아야 할 역할과 책임 🤝

(1) 직원이 매출과 비용 차이를 이해해야 하는 이유

많은 직원들이 회사가 벌어들이는 매출에 대해선 관심이 많지만, 그 매출을 위한 비용에 대한 이해는 부족합니다.

💡 기본 원칙:
직원 한 명당 회사 운영 비용보다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해야 회사는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회사에 500만 원의 운영비용을 소모한다면?

  • 최소 5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창출해야 회사에 기여하는 것이 됩니다.
  • 적어도 내 급여의 두배의 수익을 내야 회사가 겨우 유지가 될 것이고, 4배이상의 수익을 창출했을 때 회사 입장에서는 더 많은 보상을 제공할 여력이 생깁니다.
  • 만약 회사의 복지가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팀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는지 돌아보세요. 만약 노력에 비해 대우가 부족하다면, 오래 다닐 직장으로 고려하지 않는 것이 좋겠죠.

(2) 직원 역할별로 생각해보는 생산성의 중요성

1) 영업/마케팅 직원의 역할

  •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고 매출을 직접 창출하는 업무
  • 예를 들어: 한 달 동안 계약 3000만 원을 성사시키면 그 중에서 이익이 회사에 돌아옵니다.

2) 엔지니어/개발자의 역할

  • 제품을 만들어내거나 서비스를 개선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
  • 더 나은 품질 = 더 많은 고객 확보로 이어집니다.

3) 경영/관리 직원의 역할

  • 회사 내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는 역할
  • 한 달에 500만 원의 운영비 절감이라도 결국 회사 수익에 기여하게 됩니다.

3. 현대 직원들에게 중요한 마인드셋 👀

(1) 회사는 '수익 조직'이다 📈

회사는 봉사단체가 아닙니다. 수익을 만들어야만 직원들에게 급여를 지급할 수 있고, 운영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직원 역시 *'나는 회사에 어떤 가치를 더하고 있나?'*라는 질문을 항상 해야 합니다.

자기 역할에 대한 체크리스트

  1. 나는 매달 회사에 얼마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가?
  2. 내가 하는 업무가 회사의 매출 증가 혹은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는가?
  3. 내가 회사 성과에 정말 필요한 사람이 되고 있는가?

(2) 급여와 대우는 어떻게 결정될까? 🙌

직원들의 급여나 대우는 본인의 역할이 회사에 얼마나 기여하는가에 따라 결정됩니다.

  •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는 직원일수록 더 높은 보상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 회사가 생존 힘든 상황에서 급여 인상만 요구하는 것은 현실을 보지 않는 태도일 수 있습니다.

4. 회사와 직원이 Win-Win 하는 방법 🌟

1) 직원들이 해야 할 일

  • 자기 업무의 가치를 높이기
    단순히 주어진 일을 처리하는 데 그치지 말고, 업무를 끝낸 이후 회사에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 고민하세요.
  • 끊임없는 역량 강화
    자신의 능력을 발전시키면 회사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더 큰 기여는 더 나은 보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2) 회사가 해야 할 일

  • 투명한 설명
    매출과 비용 구조, 직원의 기여도가 회사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투명하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공정한 보상 체계 확립
    직원들이 회사의 성공에 기여했다고 느낀다면, 그에 부응하는 보상을 제공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합니다.

내 역할을 알고, 성장을 도모하자! 🚀

회사는 기본적으로 매출을 만들어야 운영이 가능하고, 이를 위해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합니다.
직원으로서 나는 내 급여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지 돌아보고,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방법을 고민한다면 더욱 질 높은 커리어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잊지 마세요!
회사가 잘 운영되어야 직원들도 더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는 '나의 성장'을 위한 플랫폼이 될 수 있다는 점, 명심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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